* 본 리뷰는 아르푸매장에서 직원이 직접 ☕ 커피 한잔하며 쓴 후기입니다 *

*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여러분도 여유가 된다면 함께 커피를 마시며 구경해주세요.

어느 가구든 여유롭게. 그리고 찬찬히 살펴보아야 더 예뻐 보입니다.

그럼, 준비되셨나요?
아르푸 매장에 준비된 둥그스름한 로제체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색상 : 그레이PU
★제품 사이즈 : W700*D615*H750*SH440*AH595

우리는 음식을 담아낼 때 담는 음식에 따라 혹은 용도에 따라 깊이가 다른 그릇을 사용합니다.

특히 음식을 흘리지 않고 편히 먹고 싶을 때 오목하게 파인 깊이 있는 그릇을 찾게 되죠.

의자도 사람을 담는 그릇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이 안정감을 느끼며 편하게 앉고 싶을 때 깊이 있는 의자를 찾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샐러드 볼처럼 오목하게 파여 사람 담아내기 좋은 로제체어를 소개합니다.

로제체어는 등받이와 시트, 팔걸이 부분이 둥그스름하게 연결된 일체형 의자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흡사 가오리처럼 팔걸이 부분이 살짝 펴져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전체적으로 둥그스름하게 디자인되어 앉았을 때 착석감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의자 중에서도 가로너비가 넓은 편이라 좌우가 꽤 여유롭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등받이 부분은 어깨나 목까지 받쳐 주지 못했지만 적당한 높이로 기대기 좋았습니다.

의자의 실루엣을 살펴보면 다른 철제의자에 비해 곡선이 많이 보입니다.

엉덩이 닿는 부분, 등이 닿는 부분, 팔이 닿는 부분 모두 곡선으로 디자인 되었어요.

덕분에 앉았을 때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 기분 좋답니다.ㅎㅎ

이제서야 사진을 보며 ‘철제의자였어?’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의자 다리 부분을 꼭 살펴봐 주세요.

철제다리 겉 부분에 얇은 원목 필름을 씌워 원목 다리처럼 보이게 디자인되었답니다.

겉은 원목처럼 보이지만 속은 튼튼한 철 재질이라는 것을 점검해두시기 바랍니다.

또, 로제체어 뒷면은 지퍼 형태의 디테일로 멋을 더했습니다. 디자인일 뿐 실제로 의자 커버가 벗겨지지 않아요.

로제체어 만의 디테일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앉기 편한 의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세련된 디자인으로 멋까지 갖춘 의자이더라구요.

이 정도면 앉는 사람 또한 멋져 보일 수 있지 않을까요? ^^

공간을 스타일링하기 쉽고 편안한 느낌의 의자를 찾으신다면
로제체어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아르푸 가구와 함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