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아르푸매장에서 직원이 직접 ☕ 커피 한잔하며 쓴 후기입니다 *
*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여러분도 여유가 된다면 함께 커피를 마시며 구경해주세요.
어느 가구든 여유롭게. 그리고 찬찬히 살펴보아야 더 예뻐 보입니다.
그럼, 준비되셨나요?
아르푸 매장에 준비된
1인용쇼파 베스소파를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색상 : 다크오렌지패브릭
★제품 사이즈 : W705*D725*H830*SH395*AH640
보통 우리가 소파에 앉을 때 엉덩이가 무릎 높이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아 이 소파 좀 낮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소파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지면과 가까이 있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앉았을 때 다리까지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 아이를 키우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한다면 높이가 높은 소파보다 낮은 것이 더욱 사용하기 편하실 거에요.
이렇게 ‘낮다’라는 것 하나라도 소파 구매 전 여러 면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보통 평균적인 시트 높이를 450mm 정도로 볼 때 베스 소파의 시트 높이는 395mm로 낮은 편입니다.
앉을 때 미세하지만 확실히 다른 소파보다 낮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낮게 앉으니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커피잔의 향기가 더 깊이 전해져 오는 것 같고~ 스마트폰을 올려 두거나 책을 볼 때도 물건을 자연스럽게 올려두기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보다 조금 낮게 앉아 소파에서 생활하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어요. ^^
특히 호텔이나 카페처럼 사람들이 긴장감을 풀고 오래 머물기 좋아하는 곳에서 이렇게 살짝 낮은 소파를 배치하기도 하는데요.
소파에 앉아 커피와 같은 음료를 마실 때 안정감 있어 좋고 한번 눌러앉으면 일어나기 싫어지는 편안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머물고 싶은 공간을 꾸미고 싶거나 캐쥬얼 무드로 편안함을 연출하고 싶을 때 베스소파와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듯 베스 소파의 팔걸이는 등받이를 따라 둥글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앉았을 때 사람의 몸통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의자처럼 높은 것에 비해 확실히 긴장감이 풀리고 오래 앉아 있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것 같아요.
쿠션감을 설명해 드리자면 물렁물렁하지 않고 단단한 편에 속합니다.
우리가 푹-푹-꺼지는 트램플린 위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단단한 매트 위에서 생활하는 것이 편하다고 느끼는 것처럼 무조건 푹신하다고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아니죠.
베스소파 역시 쿠션감이 단단한 편이지만 꽤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겁니다.
베스소파는 사진으로보다 매장에서 직접 앉아보는 손님들의 반응이 더 좋아요.
그만큼 1인용 소파 중에서도 착석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매겨주고 싶습니다.
또 등받이보다 하단부가 넓은 편이어서 풍만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구요.
뒷부분에는 등받이의 절반 정도 높이까지 소파다리가 올라와 있어서 소파를 전체적으로 든든하게 받쳐주는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좌우 팔걸이 그립감이 부드럽다는 점, 패브릭 재질로 색상이 2가지 인 점도 한번 살펴봐주세요.
오늘도 아르푸와 함께 편안한 하루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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